고성문화원은 문화원장 이.취임식을 개최하고 제11대 문화원장으로 백문기 원장이 취임해다.

 신임 백문기 원장은 부산대학교 경영대학원을 수료하였으며, 고성군 지방공무원으로 40년 그무하면서 읍면장, 실과사업소장을 거쳐 정년 퇴임하였고, 고성 라이온스 클럽 회장, 소가야차인회 회장, 경남 향토사연구회 고성지회장을 역임하였고, 2018년부터 문화원 이사와 향토사연구소 사무국장으로 활동해 왔다.

 백문기 신임 원장은 인사말에서 “그동안 헌신적으로 문화원을 이끌어 주신 도충홍 원장님께 감사를 드린다. 역대 원장님들과 임원진들이 이뤄놓은 성과에 누가 되지 않도록 고성문화원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임 도충홍 원장은 2010년부터 제8.9.10대 문화원장으로 12년간 재임하면서 문화사업과 전통문화 전승을 위해 고성군지 발간 등 여러 학술 서적 발간과 대한민국행촌서예대전, 고성사투리경연대회 등 선도적인 문화원 사업을 추진해 고성군의 문화품격을 높인 공로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공로패와 고성군수 공로패, 경남문화원연합회장의 재직 기념패를 수여받았다. 

 도충홍 원장은 이임사에서 “지난 12년간 문화원장으로서의 소임을 다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신임 원장님을 중심으로 고성문화원이 더욱 명실상부한 문화의 전당이 되길 바란다” 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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