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위원회 박병영 위원장 등 11명, 고성교육지원청교육장 등 총 30여명 참석
고성미래교육지원센터 삼락 운영 현황 파악 및 교육 현장 시찰

 경상남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박병영)는 8월 17일(수) 현지 의정활동으로 고성미래교육지원센터 삼락(‘이하 삼락’)을 방문했다.

 활동에는 경상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의원 11명과 고성교육지원청교육장(김정애), 전문의원실 및 교육청 관계자 등 총 30여명이 참석했다.

 폐교인 삼락초등학교를 리모델링하여 지난해 6월 15일 개관한 삼락은 2019년 미래교육 환경기반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후 총 30억5천여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이날 삼락을 방문한 교육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삼락의 운영 현황과 발전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교육 현장을 시찰하면서 드론 체험활동을 비롯해 여름방학 학생 미래교육 캠프 활동을 참관했다.

 교육위원회 의원들은 “삼락의 미래교육 프로그램이 내실있게 운영되고 있다.”며 “장차 모두가 만족하는 경남 지역 미래교육지원센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김정애 교육장은 “삼락이 학생과 지역민들에게 경쟁력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함과 동시에 모두가 함께하는 확장성 높은 미래교육을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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