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고성군지부(지부장 류정훈)은 27일 고성군 동해면에 위치한 고성동부농협 외곡지점에서 관내 돌봄대상자 20명에게 전기압력밥솥 20대(4백만원 상당)을 전달하였다.

 이날 물품 지원은 농업인행복콜센터 운영 4개 농협에서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있는 취약농가 돌봄대상자 5명씩을 선정하여 대상 어르신이 직접 ‘농업인행복콜센터’로 지원을 요청해서 이뤄줬으며, 전달식에는 류정훈 지부장, 장영국 고성동부농협 조합장, 동해면 관내 돌봄대상 어르신 두분 등이 자리를 함께하였다고 전했다.

 류정훈 지부장은 ”오늘 NH농촌현장봉사단에서 지원되는 물품이 코로나19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성관내 돌봄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농협은 농업인행복콜센터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복지 사각지역에 있는 농업인들에게 더 나은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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