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문고고성군지부(회장 우규준)는 7월 26일 오후 2시 영현면 영동둔치공원에서 백찬문 새마을운동고성군지회장 및 읍면문고회장단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새마을피서지문고 개소식을 가졌다.

 새마을피서지문고는 무더위 식혀줄 나무그늘 아래 개소하여  피서객 및 고성을 찾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독서시설을 제공, 독서를 통한 건전한 피서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7월 26일부터 8월 12일까지  문고지도자 2인1조의 교대근무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도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우규준회장은  피서지문고는  작은 활동에 불과하지만 ‘책 한권과의 만남으로 삶이 바뀔 수도 있다’ 며 고성를 찾는 관광객과 군민들이 시원한 나무그늘을 배경으로 책을 읽으며 휴가를 즐기고, 책 속에서 지식과 인생의 진리를 찾을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 이번 피서지문고 운영을 위해 봉사하는 새마을문고 고성지부 문고지도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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