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경상남도의회 백수명 의원(국민의힘, 고성1)이 제12대 전반기농해양수산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선임됐다.

백수명 부위원장은 “농어업은 국가의 근간이자, 기간산업이다. 최근 코로나19, 우크라이나 사태 등으로 글로벌 공급망의 차질과 세계적인 기후위기와 경제위기 등의 영향으로 물가가 폭등하고 있다. 살인적인 물가폭등의 직격탄에 모든 국민이 어려움을 겪는 지금 농어민들도 이중삼중의 고통을 받고 있다. 빠른 시일내 농어민들을 도와 줄 수 있는 정책적 지원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하고, “농해양수산위원회 부위원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다. 항상 현장에 답이 있다는 생각으로 농어민의 고충을 현장에서 직접 듣고 해결하는 도의원이 되겠다”고 했다.
 
 한편, 백 부위원장은 지난해 4.7 재.보궐 선거에서 도의원에 당선되어 제11대 후반기 문화복지위원,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 COP28 남해안 남중권 공동 유치를 위한 특별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발한  활동을 했고, 지난 6.1지방선거에서 도내 최다 득표 80.2%로 당선되어 재선 도의원으로 의정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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