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도의원과 고성교육 주요 사업에 대한 공유의 장 마련’

 경상남도고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정애)은 12일(화) 고성지역 백수명, 허동원 경상남도의원을 초청하여 2022년 고성교육 주요업무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설명회는 고성교육 주요사업에 대한 공감과 협력을 통해 발전하는 고성교육을 실현하기 위하여 마련되었으며, ▲고성미래교육지원센터 ‘삼락’운영과 ▲‘온 마을이 학교다’ 고성행복교육지구 운영, ▲학교간 공동교육과정 설계 및 실천역량강화 사업, ▲2022년 고성교육지원청 폐교 매각 계획, ▲2022년 고성교육지원청 예산 편성 현황을 주요 내용으로 하여 설명하고, 도의원에게 각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적극적인 협력을 부탁하였다.

 「고성미래교육지원센터 ‘삼락’」은 학생, 교직원, 지역주민들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 4년차에 접어든 「고성교육행복지구」는 학생 및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내실화있게 운영하고, 「학교간 공동교육과정 설계 및 실천 역량 강화 사업」을 통하여 교육과정 중심의 학습공동체 운영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으며, 학령인구 감소로 폐교된 학교를 고성군에 매각하여 주민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2022년 본예산은 2021년 대비 49억원 증액된 301억원이 편성 및 집행되고, 1차 추경예산(안)에는 본예산 대비 84억원 증액된 385억원을 요구하였다.

 백수명, 허동원 도의원은 “고성교육 주요 사업에 대해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고성교육 발전을 위해 협력하여 그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정애 교육장은 “고성교육 방향에 대한 이해와 소통의 자리를 가지게 되어 기쁘고, 지역과 함께 만들어가는 고성교육을 위해 소통과 협력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며, “도의원님들의 고성교육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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