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 행복을 위해서는 어떤 사안이든 가리지 않고 협력하고 소통하겠다.”

 지난 6월 22일(수) 제9대 고성군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단(이하 “민주당 의원단”)은 의원총회를 열어 만장일치로 김원순 의원을 제9대 고성군의회 전반기 원내대표로 선출하였다.

 이날 개최되었던 민주당 의원단 총회에서는 원내대표 선출 이후에도 현안 사항인 제9대 의회 원 구성 및 의정활동 방향에 대해서도 치열한 토론이 있었으며 다음 4개항을 실천하기로 의결하였다.

 첫째, 제9대 고성군의회 원 구성 시 자리에 연연하지 않고 군민 상식에 맞는 원 구성이 되도록 군민의 목소리를 대변한다.
 둘째, 여당인 국민의힘과 고성발전, 군민 행복을 위해 서로 소통하고 존중하며 의회를 운영한다. 
 셋째, 군민에게 겸손하며 의정활동에 대한 군민의 신뢰성과 투명성을 높인다.
 넷째, 공부하는 의원, 대안을 제시하는 의정활동을 한다.

 더불어민주당은 제7대 의회에서는 비례대표 1명, 제8대 의회에서는 가 선거구와 비례대표 2명을 당선시켰으며 이번 제9대 의회에서는 가 선거구 김원순, 다 선거구 김희태, 비례대표 이정숙 3명의 의원을 당선시켰다.

 김원순 의원은 8대 고성군의회 비례대표에 이어 지난 6월 1일 치른 지방선거 가 선거구에서 당선된 재선의원으로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을 대표하여 의정활동을 하게 된다.

 김원순 원내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군민에게 희망을 주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민주당 의원들이 먼저 노력하자! 군민 행복을 위해서는 어떤 사안이든 가리지 않고 여당과 협력하고 소통하겠다.” 라며 소속 의원에 대한 당부말과 여당과 소통의지를 피력하였다.
 또한 민선 7기 백두현군정과 제8대 고성군의회 간의 관계에 대해 많은 군민들이 우려했던 지난 예를 들며 “민선 8기 이상근군수가 소통과 협치를 기조로 군정을 운영하겠다고 말씀하셨듯 민주당 의원단 역시 행정과 소통하며 고성군 발전에 협력하는 동반자로 역할을 다하겠다.”라며 행정과도 적극적인 소통을  할 것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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