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정애)은 환경의 날을 계기로 교육공동체의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 중립실현에 관한 인식제고를 위하여 고성 환경교육주간(6.5.~6.11.)을 실시하였다.

 먼저 6월 7일 고성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교육지원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푸른 지구 만들기 실천 선언식을 실시하였다. 푸른 지구 만들기 실천 선언식은 교육공동체 모두가 참여하는 친환경 실천을 확산하고자 김정애 교육장의 대표 선언문 낭독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이날 점심에는 교육지원청 팀장 및 장학사들이 채식 도시락을 준비하여 채소 한끼 점심 식사하기 활동에 참여하였다. 이어 6월 8일에는 고성미래교육지원센터 삼락에서 고성교육지원청 희망 직원을 대상으로 친환경 목공제품 만들기 연수를 실시하였다.

 고성교육지원청은 환경교육주간 운영 기간 동안 위의 활동 이외에도 디지털 탄소 발자국 캠페인 전개, 각 학교별 환경 계기교육 및 애플다이어트 캠페인 전개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김정애 교육장은 “이번 푸른 지구 만들기 실천 선언식을 통하여, 우리의 환경보호 활동에 관한 작은 실천이 미래세대의 지속가능한 삶을 준비하는 시작점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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