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 아이! 희망을 품다!

 경상남도고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정애)은 3월 1일부터 교육복지사 미배치 학교의 교육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학생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교육복지 안전망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취약계층이 증가하고 복지 사각지대가 늘어나면서 복지 수요 발굴과 지원의 중요성이 대두되어 학생들을 개별적으로 살펴보고 개개인의 욕구와 필요를 파악하여 개별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한다.

 교육복지안전망 관련 학교생활 부적응 위기 학생에게는 심층 면담 등을 통해 Wee 센터와 연계하여 상담 치유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 학부모 상담 서비스 지원, 아이좋아희망드림센터 연계 병원 치료 지원, 학습코칭 프로그램 지원, 고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상담 지원 등 한 아이를 위해 고성교육지원청, 고성군청, 유관기관과 함께 민관협업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김정애 교육장은“촘촘한 교육복지안전망을 통해 학생들의 상황에 맞는 맞춤형 성장 지원 및 안전망 구축, 지역사회 연계 협력 활성화로 단 한 명도 소외된 학생 없이 고성 관내 모든 학생이 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한 교육복지 실현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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