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산초등학교(홍성표 교장)는 2022년 경남 작은학교 살리기 사업 대상 학교로 선정 되었다.

 삼산초의 특색과제를 추진함과 동시에 음악으로 하나 되는 행복한울림 활동으로 학부모 밴드동아리를 5월 10일 결성하였다. 희망하는 회원을 모집하고 이름을 공모한 결과 ‘올랑올랑’으로 정해졌다. 올랑올랑은 작은 물결이 잇따라 흔들리는 모양을 의미하며 학부모 밴드동아리가 활성화 되어 삼산초 교육공동체 모두에게 행복한울림이 전달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매주 화요일 삼산초 체육관에 모여 저녁 6시부터 시작하여 2시간 동안 연습을 한다. 드럼, 키보드, 일렉기타, 베이스기타, 보컬로 이루어진 완전 초보들의 모임이다. 

 동아리활동에 함께 참여하는 학부모들은 화요일이 기다려지며, 악기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준 학교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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