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유소년선수 6개 종목 46명 선수 선발
양궁, 역도 선수들도 합동 훈련지로 고성군 찾아

 고성군이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할 경남 대표 선수들의 훈련으로 북적이고 있다.

 경남 대표로 참가하는 6개 종목(축구, 태권도, 역도, 수영, 육상, 복싱), 총 46명의 고성군 유소년선수들을 비롯해 5월 13일부터는 양궁 종목 경남 대표 선수단 20여 명이 고성군종합운동장에서 합동훈련을 실시하며, 고성군역도전용경기장에는 수시로 선수들이 전지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고성군은 경남 대표 선수들이 마음껏 훈련할 수 있도록 스포츠타운을 비롯한 체육시설을 훈련장으로 제공하고 있다”며 “고성군 유소년선수들을 비롯해 함께 훈련한 경남 대표 선수들이 전국 소년체전에서 새로운 경험을 누리고 좋은 성적을 얻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는 5월 28일부터 경북 구미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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