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사,시가지 연등행사

 불기 2566년 부처님 오신날을 맞은 지난 8일 전국 사찰에서 기념 법회인 봉축법요식이 일제히 봉행됐다.

 '다시 희망이 꽃피는 일상으로' 를 표어로 한 법요식은 코로나19 사태로 고통받아온 온 세계가 이제 일상을 되찾아 희망의 싹을 틔우길 바라는 염원을 담았다. 

 고성군 천태종 보성사에서는 불자들과 함께 시가지 연등행사를 가지며, 코로나 시국으로 힘든 상황을 부처님의 자비로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간절히 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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