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전 첫 햅쌀 출하로 높은 소득 기대

 삼산면은 4월 21일 삼봉리 문종수(60) 씨 농가에서 올해 첫 모내기를 했다고 전했다.

 이날 모내기한 품종은 미질이 좋고 단백질 함량이 낮아 밥맛이 좋기로 유명한 조생종인 ‘해담’이며, 추석 전 첫 햅쌀로 출하될 예정으로 높은 소득을 올릴 것이라 기대된다.

 문종수 씨는 “모내기 후 초기 물관리와 병해충 방제를 철저히 하겠다”며 “올해 기후가 좋아 풍년 농사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모내기 현장에 참석한 정대훈 삼산면장은 “벼 재배 농가 소득 안정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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