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배부용 신속항원검사키트 소분작업 실시

 경상남도고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정애)은 최근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에 따라 학교 내 코로나19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2월 25일 고성교육지원청 3층 중회의실에서 고성 관내 유·초·중·고·각종학교 33교에 배부할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 키트 소분작업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고성교육지원청 직원과 대한적십자사 경남지부 고성지구협의회가 협동하여 소분작업을 실시하였다. 고성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배부 수량은 총 6,600개로, 관내 전 유·초·중·고·각종학교 학생들의 3월 1주 선제검사를 위해 1인당 1개씩 지급되는 수량에 해당하며, 학교의 업무 부담 최소화를 위해 2월 28일 고성교육지원청에서 학교로 직접 배송할 예정이다.

 김정애 고성교육지원청교육장은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환경에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학교에 신속항원검사키트를 신속하게 배부해 신학기 코로나19 확산 예방과 차단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함께해주신 대한적십자사 경남지부 고성지구협의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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