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정애)과 고성군청(백두현 군수)은 고성행복교육지구에서 실시하는 교육협력체제 구축을 위해 지역을 직접 찾아다니며 홍보를 한다.

 1월 18일(화) 마을학교가 없는 지역인 하일면에 이장단 회의를 시작으로 고성행복교육지구 영상 시청, 마을교육공동체, 마을교사 및 마을학교 등 고성행복교육지구에 대해 안내하였다.

 고성은 2022. 미래교육지구 선정 및 운영으로 마을교육공동체의 구축과 확산에 더욱 힘을 쏟고 있다. 특히 읍·면 단위 교육협력체제 구축을 위한 주민자치회 마을교육자치분과 및 면단위 협의체를 구성하여 운영할 예정으로 지역민의 행복교육지구에 대한 이해와 관심이 필요하다고 판단되어 앞으로 홍보를 계속할 계획이다.

 회의에 참석한 이장 000은 “영상을 통해 고성행복교육지구가 고성의 아이들을 위해서 많은 일들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 한 아이를 위해서 온 마을이 힘을 쏟아야 한다는 말이 실감났고, 우리 마을의 아이들을 위해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실천을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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