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이후 ‘학생 안전 특별기간’ 운영 등 논의
관내 모든 학교장 대상으로 12월 학교장회의 개최

 경상남도고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정애)은 12월 8일 고성군청소년센터‘온’에서 유,초,중,고등학교 교(원)장, 도서관장 등을 대상으로 학교장회의를 열어 단계적 일상회복 방안에 따라 학생 감염 예방 강화와 수능 이후 학생 안전망 구축‧운영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주요 교육현안으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다중이용시설 이용 자제 철저 지도 ▴겨울방학 중 학생생활교육 ▴학교폭력 예방교육과 생명존중교육 ▴코로나19로 인한 학습공백과 결손해소를 위한 학교밖 누리교실 운영 ▴2022년 고성미래교육지원센터삼락 프로그램 운영 ▴2022년 교육과정 편성을 위한 학교장 및 담당자 연수 ▴공공기록물 관리 ▴아동권리 교육 참여 ▴ 청소년꿈키움바우처 금융교육 참여 등에 관한 토의와 안내가 이뤄졌다.

 이번 회의에 고성군수(백두현)가 참석하여 관내 모든 학교장과 함께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학교 만들기’ 라는 주제로 협의회를 가져 방역수칙 준수와 더불어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적극적인 코로나 검사 참여 등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과 감염 예방, 증상에 따른 빠른 대응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밝혔다.

 김정애 교육장은 고성의 모든 학생들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도록 애써주고 계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는 말씀과 함께 다가오는 겨울방학 동안에 학생 안전망을 구축하여 특별히 관심을 가지고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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