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문화원(원장 도충홍)은 2일, 9일 오후4시 고성군 문화체육센터 2층 공연장에서 <2021 고성군 인문학 콘서트>를 기획·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고성군 <2021 주민참여형 문화예술행사> 공모사업으로 추진되었으며 사업의 적정성, 프로그램 우수성 등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 문화예술 행사이다.

 2021 고성군 인문학 콘서트는 ‘나를 토닥여준 영화 그리고 음악’이라는 부재로 진행되어 진행자 1명, 초대작가 2명, 초대연주 2팀이 참여하였다. 행사는 이틀간 2회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클립영상 감상, 토크, OST연주로 이루어진 복합예술장르로 구성되었다.

 이번 인문학콘서트는 코로나19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 및 감염확산 방지를 위해 각 회 차 당 참석 인원을 100명 이하로 제한하여 진행하였다. 신청·접수는 지난 9월 27일부터 10월 8일까지 완료한 대상자로 진행되었으며, 약 200여 명의 군민이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며 행사에 참석하였다.

 <2021 고성군 인문학 콘서트>에 참석한 군민들은 “신선한 공연”, “높은 수준의 콘서트”, “정기행사로 기대한다” 등의 평을 남기며 만족감을 전달하였다.

 한편 도충홍 고성문화원장은 이번 인문학 콘서트 기획을 통해 “고성군에서 새롭게 시도하는 복합예술장르”라며 “고성군에 다양한 예술문화가 꽃피우기를 기대하며 고성 문화예술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이어주는 가교 역할로 문화원의 역량을 발휘 하겠다”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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