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설공연 ‘판2021’ 극단 사니너머의 운우풍뢰꼭두각시로 하반기 문이 열려

 ▲ 고성오광대 상설공연10월공연팀
 ▲ 고성오광대 상설공연10월공연팀

 국가무형문화재 제7호 (사)고성오광대보존회(대표 : 전광열)는 9월 24일 (금) 저녁 7:30에 고성오광대 전수교육관에서 [극단 사니너머의 운우풍뢰꼭두각시]로 고성오광대 하반기 상설공연 ‘판2021’이 열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9월 24일 공연 예정된 극단 사니너머는 전통예술과 연극의 콜라보 작업을 통해 복합적이고 창조적인 작품으로 순환하는 삶과 예술의 소통방식을 열어보고자 하는 단체로 이시미 라는 캐릭터와 각기 다른 꼭두각시 놀음의 캐릭터들의 노력으로 환경을 깨끗하게 보존하자는 교훈이 있는 <운우풍뢰 꼭두각시>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고성오광대 상설공연11월공연팀
 ▲ 고성오광대 상설공연11월공연팀

 이번 하반기 상설공연은 9월 24일 극단 사니너머의 <운우풍뢰 꼭두각시>, 10월 29일 국악그룹 뜨락의 <국악그룹 뜨락과 함께하는‘한밤의 치유야행’>, 11월 26일 연수구립전통예술단의 <연수연가>등 다양한 공연으로 찾아올 예정이다.

 특히 다가오는 9월 24일 극단 사니너머의 <운우풍뢰 꼭두각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지침으로 백신1차 접종을 받았거나 행사 5일 이내에 코로나검사(PCR) 음성 확인을 받은 고성군민으로 제한하여 사전예약으로 선착순 30명의 관객을 모집하며, 코로나 사태가 잠잠해지기 전까지 앞으로 있을 ‘판2021’은 코로나-19 방역지침과 객석간 거리두기를 원칙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고성오광대보존회는 코로나-19로 인한 거리두기 3단계 지침으로 백신1차 접종, 혹은 행사 5일 이내에 코로나검사(PCR) 음성 확인을 받은 고성군민으로 (선착순 30명) 관객 모집 제한에 응해주며 고성군 지역민과 공연자 모두의 안전을 지키려 노력하는 모든 관객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선착순 모집으로 인해 공연을 관람하지 못하는 많은 관객분들에게 아쉬움과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 있을 공연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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