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관내 잇따른 안전사고 발생에 따라 안전실천 결의대회 및 합동기원제

 (사)고성군상공협의회(회장 김영홍)는 6월 28일 상공협의회 사무실에서 상공협의회 회원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실천 결의대회 및 합동 기원를 개최하였다

 이날 결의대회는 최근 관내 기업체에서 잇단 사망사고 발생 및 적재량 초과 등 사업장의 안전수칙 문제가 발생함에 따라 (사)고성군상공협의회 주관으로 안전수칙 준수 및 기업문화 확산을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사무국장의 산업재해 안전관리 교육을 시작으로 각종 재난 예방과 대응에 최선을 다하고 근로자의 안전한 삶이 보장될 수 있도록 결의하는 내용의 결의문을 낭독한 후 참석 관계자와의 소통의 시간도 진행됐다.

 관계자 소통 시간에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논의와 재발 방지 대책 등이 거론 되었으며, 앞으로 이러한 기업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자는데 의견을 모았다. 

 김영홍 (사)고성군상공협의회장은 “최근 사업장에서 근로자가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안전사고의 경각심을 일깨우는 계기가 필요했으며, 근로자의 안전을 최우선의 가치로 생각하고 산업재해 ZERO화 달성을 위해 힘을 합치기로 하였다” 며, “오늘 결의대회를 계기로 앞으로도 (사)고성군상공협의회가 기업인간의 상호소통과 논의의 장으로 사회공헌 및 기업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고성군상공협의회는 고성군 관내의 중소기업인 및 소상공인의   경제활동을 도모하고, 회원상호간의 정보교환과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강화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설립한 법인단체로서 2009년 최초 설립, 2020년 사단법인으로 출범함으로써 매년 장학생 선발, 관내봉사 활동 및 단체방문, 불우이웃 돕기 등 민관 행사에 적극동참 협조, 선봉적 역할에 헌신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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