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월까지 최종 우승팀 가린다

 
 2015년 고성군축구협회장기 슈퍼리그대회 개막식이 고성군 9개 축구클럽 축구동호인을 비롯한 군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2일 고성군 스포츠타운 3구장에서 개최됐다.
 축구 동호인 활성화와 군민 체위향상을 위해 매년 개최되는 고성군축구협회장기 슈퍼리그대회에 올해는 아름FC, 독수리FC, 영천FC, 철성FC, 스카이FC, 삼산FC, 여명FC, 거류FC, 고성FC 등 9개 축구클럽 180명이 참가했다.
 백찬문 고성군축구협회장은 대회사에서 “슈퍼리그를 통해 축구를 활성화하고 군민이 하나가 되는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하자”고 당부했다.
 이번에 출전한 9개 축구클럽은 이날부터 오는 12월까지 10개월간의 정기 교류전을 통해 최종 우승팀을 가리게 되며 지난 2014년도에는 아름FC가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저작권자 © 고성시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