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 여러분과 함께라면 어디든지 갈 수 있고, 무엇이든지 할 수 있다”
“군민 여러분의 염원을 담아...희망의 도화선이 될 것”

 백수명(54) 전 고성군수 정무비서실장이 오는 4월 7일 치러질 고성 1선거구 경남도의원 재선거에 국민의힘 후보로 출마를 선언했다.
 백수명 예비후보는 지난 16일 오후 고성축협 앞에서 많은 지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기자회견을 가졌다. 
 먼저 백 후보는 “군민들의 염원을 담아, 활력 있고 생명력 넘치는, 살기 좋은 고성을 만들기 위해 나섰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이어 그는 “소통의 후보로서 기성세대와 청년 세대와의 교량 역할을 충분히 해낼 수 있는, 소통과 공감의 능력이 있으며 행정력과 젊은 패기와, 소통 능력을 갖춘 후보이다“고 강조 했다.백 후보는 “군민 여러분과 함께라면 어디든지 갈 수 있고, 무엇이든지 할 수 있다”며 “절망에 찬 군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것은 물론 희망을 잃은 군민들의 눈물을 닦아 드리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또, 그는 “현재 코로나19의 확산으로 하루하루가 불안의 연속으로 경기 침체와 생활고는 끝이 보이지 않는 것이 고성의 현실이다”면서 “절망에 찬 군민들의 목소리가 저를 다시 일으켜 세웠다”며 “군민과 함께 이 위기를 반드시 이겨내고, 극복 하겠다”고 강조했다.

 백 후보는 “이곳 고성에서 새로운 희망의 불꽃을 피우려고 한다. 군민 여러분의 염원을 담아 활력 있는 생명력 넘치는 고성을 만들어보려 한다“고 말했다.
 그는 “지펴놓은 희망의 불꽃은 성화처럼 타올라 부산을 거쳐 서울로 올라가는 희망의 도화선이 될 것이며 대한민국 국민의 힘, 고성 군민의 힘은 2021년 대한민국에 새바람을 일으킬 것이다”고 말했다
 특히 백 후보는 지난선거에서 본인을 지지해준 지인들의 이름을 한명, 한명씩 호명 하면서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백 후보는 전 이학렬 고성군수 정무비서실장을 역임한 후 현 바르게살기운동 고성군협의회 부회장, 고성문화원 봉사단 감사, 대성초등학교 운영위원회 부위원장, 고성군축구협회 이사, 고성군배구협회 이사, 고성요양병원 이사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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