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에 의하면, 부산시민, 가덕도 신공항 “필요성 못 느껴 ” “맹구 같은 짓”

선 석 정

 그는 "(가덕도 신공항과) 비슷한 사례로 94년도에 만들어진 일본 간사이 공항은 현재 13미터 가라앉았다. 지반이 탄탄하지 않아 매년 가라 앉는다. 매년 수백억 원을 부어 보강 공사를 하고 있다"며 "태풍에 취약해 지난 2018년 태풍 개미로 인한 활주로 침수 보완 공사로 6000억원이 들어갔다"고 부연했다.

 국가경제가 어렵다고 하면서 부산가덕도 신공항 계획은 예산낭비이다. 국회의원들은 공무원연금고갈 됐다고 퇴직공무원 연금 5년간 동결, 유족연금10%삭감 하더니 국민들이 반대하는 공항신설 하려고 하는 것은 권모술수, 정치공작 보여주기 위한 것이다.

 이제까지 공무원 연금고갈은 허구 날조된 것이며, 퇴직공무원 납입한 연금은 엉뚱한 곳에 탕진했다. 정부는 공무원연금 어떤 곳에 사용했는지 정보를 낱낱이 공개하라. 공무원연금고갈의 책임은 국가에 있다.

 신공항 신설이 어떻고 등 나팔 불지 말고  지금까지 손해 본 퇴직공무원 연금 조속히 변상하라. 국회의원들 공항설치 난리법석 떨면서,  퇴직공무원 연금동결 '사기극'은 왜말이 없는가? 국민은 잘못된 공무원연금법으로 헌법을 위배하고 생존권을 침해한 위정자를 경찰관서에 즉시 고소. 고발해야 한다.

 법위에 군림하는 국회의원들은 이번 참에 모조리  갈아치워야 한다. 퇴직공무원의 의견이나 공청회 절차도 없이 공무원 연급법 개정에 참여한 국회의원은 대한민국의 법치주의를 파괴하고 헌법을 유린한 것이다.

 2015년도 공무원연금법 개정에 ‘주역할’을 한 박근혜 전 대통령은 국정농단으로 교도소에 수감 중이다. 민족의 대역죄인은 죽는 순간까지 영원히 햇빛을 못 보게 해야 한다.

 또한 국민의 세금으로 충당되고 필요성 못 느끼는 가덕도 신공항 신설계획 추진은 즉시 취소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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