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고성군지부(지부장 양진석)가 ‘코로나19’로 인해 발길이 끊긴 농촌마을에서 방문객 맞이 준비 환경정비활동을 실시했다.

 농협고성군지부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방문객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체험마을을 위해 지난 17일 개천면 무지돌이 팜스테이마을에서 임직원 10명이 참석하여 마을꽃길 조성 및 환경정비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정비활동은 최근 정부가 코로나로 인해 위축된 국내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내 놓은 것에 맞춰 마을 자체적인 정비활동을 실시하고, 더불어 여름 휴가철을 대비해 농촌체험마을로 방문객을 유치하기 위한 사전 준비활동이다.

 양진석 농협고성군지부장은 “올해는 ‘코로나19’ 로 인해 농촌마을이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다”, “여름 휴가철 등에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여 농촌마을이 활력을 되찾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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