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순 부군수를 중심으로 자연재해 우려지역 대비상황 집중 점검

 고성군(군수 백두현)은 코로나19로 농촌지역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6월 8일부터 농촌지역 영농작업 재해 예방을 위한 사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고성군은 김종순 부군수를 중심으로 다가오는 장마철 집중호우와, 태풍, 폭염 등 자연재해 우려지역 대비상황 점검을 했다.

 모내기가 한창인 영농현장을 방문해 자연재해가 많이 발생하는 시기가 가까워진 만큼 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농업인과 행정 모두가 한마음으로 사전예방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가뭄 등으로  모내기가 늦어지는 지역은 농업기술센터에서 모가 부족해서 모내기를 할 수 없는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비모 준비를 철저히 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저수지 누수사고가 발생한 하일 수양지구 등 영농현장을 방문해 모내기 준비상황과 적기 모내기 가능여부 등의 작업 현황을 점검했다.

 김종순 부군수는 가뭄으로 아직 모내기를 하지 못 한 지역 대처상황을 보고 받으며 “어려운 농촌현실에 농업인이 의욕을 잃지 않도록 행정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 해줄 것”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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