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마암면위원회(위원장 허종개)는 5월 20일 10시 회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마을동산~마동호 일대의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본격적인 여름철로 접어들기 전, 많은 면민들이 이용하는 이곳 일대를 쾌적한 환경으로 유지하고자 시행됐다.

 회원들은 구간 내 묵은 쓰레기를 수거하고 보행에 불편을 주는 잡초를 제거했으며, 환경정화활동 후에는 2/4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해 올 한해 계획한 사업의 세부시행계획을 논의했다.

 김종환 마암면장은 "농번기를 맞아 분주한 가운데 솔선수범하여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 준 바르게 회원님들께 감사하다"며 "많은 관광객이 찾는 마동호 일대의 주변 환경을 아름답게 유지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더욱 신경 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바르게살기마암면위원회는 매년 환경정화활동과 더불어 이웃사랑을 위한 봉사활동과 건강한 사회 만들기를 위한 캠페인 등을 추진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는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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