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산면사무소(면장 김재열)는 4월 24일 오후 14시부터 봄철 산불피해방지를 위해 삼산면 갈모봉 등산로 입구에서 산불감시원들이 산불예방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산불예방 캠페인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소규모 인원으로 진행됐으며, 코로나19 주요 예방책 중 하나인 마스크 착용을 준수해 진행됐다.

 최근 전국적으로 날씨가 건조하고 강풍이 불어 각별한 화재 예방이 요구 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삼산면사무소는 작은 불씨가 대형화재로 번질 위험을 경계해 논·밭두렁 태우기, 생활쓰레기 등 불법 소각행위를 하지 않도록 집중 단속·홍보했다.

 김재열 삼산면장은 “산림의 가치와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산불예방을 위한 주민의식을 개선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산불감시원의 탄력근무를 통해 일몰시간 이후에도 불법행위를 단속하여 산불을 적극적으로 예방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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