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하이화력 기전공사 개시 “1호기 보일러 철골 입주식 거행”
2017-10-20 고성시사신문
고성그린파워(주) (대표이사 정 석부)는 10월 16일(월) 10시 30분 경남 고성군 하이면 일원의 건설사업 현장에서 1호기 보일러 철골 입주식을 거행하였다. 고성하이화력 1, 2호기 건설공사는 공기업인 한국남동발전과 SK건설, SK가스 및 KBD인프라자산운용이 공동출자하여 시행중인 국내 최대 민자발전사업으로서, 10월 현재 종합공정률이 27.3%에 이르고 있다.
이 날 1호기 보일러 철골 입주행사를 개최함으로서, 고성하이화력 건설사업은 지금까지의 토건공사 위주의 건설사업에서 기전공사의 본격적 개시라는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게 되었다.
사업주인 고성그린파워(주) 정 석부 대표이사는 이 날 기념사를 통해, 차질없는 공정의 준수로 신뢰성과 안전성을 갖춘 고효율 친환경 발전소 건설이라는 목표를 반드시 달성하자고 강조하였고, 건설 및 운영과정에서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자고 말했다. 이를 통해 명품발전소가 이 지역에 있다는 것이 모두의 자랑거리가 되도록 하자고 제안했으며, 다수의 이해관계자가 관련된 프로젝트인만큼 소통과 배려의 문화를 정착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고성하이화력은 내년 5월 보일러 압력부 설치를 목표로 순조로운 공정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