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무릇 만개한 고성 남산공원에서 가을 정취를 즐겨요 2017-09-22 고성시사신문 고성읍 남산공원에 꽃무릇이 만개했다. 남산공원 관리사무소에서 남산정으로 향하는 흙길 산책로 1㎞ 구간에 꽃무릇이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며 이용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가을을 알리는 꽃무릇은 석산화(石蒜花)라고도 부르며 꽃말은 ‘이룰 수 없는 사랑’이다. 꽃무릇은 9월 중순부터 10월 초순까지 절정을 이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