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어린이집 7곳 방문해 아동학대 근절 당부하고 보육교사 격려

 
 하학열 고성군수가 3일 오전, 최근 전국에서 잇따른 어린이집 아동학대사건이 발생함에 따라 아동학대 근절을 당부하고 보육교사를 격려하기 위해 관내 어린이집 방문에 나섰다.
 이날 하 군수는 어린이집 7곳을 방문해 어린이집 아동학대 문제와 예방대책에 대해 현장의 의견을 듣는 한편 CCTV가 없는 어린이집에 대해서는 CCTV가 올해 안에 설치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또 민간어린이집에 대한 부모 부담금도 3월중 지원될 수 있도록 지시했다.
 하 군수는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아이들을 사랑으로 보듬어온 보육교사의 사기가 땅에 떨어져 있다.”며, “선량한 다수의 보육교사들이 마음을 다잡고 아이들과 사랑을 교감하는 보육을 실현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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