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들이 훈련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 다 할 것

 
 하학열 고성군수는 22일 오후, 2015년 동계시즌을 맞아 공룡나라 고성군을 찾은 전지훈련팀 선수단 격려에 나섰다.
 태권도, 역도, 배드민턴 3개 종목 17개팀 300여 명의 전지훈련팀 격려에 나선 하학열 군수는 “고성군에서 흘린 땀으로 2015년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를 바란다.”며, “선수들이 훈련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성군은 기후가 온화하고 스포츠타운, 역도경기장 등 스포츠인프라가 잘 갖추어져 있어 전지훈련장소로 각광을 받고 있으며, 2014~2015 동계시즌을 맞아 지난 12월부터 전국 각지의 축구, 역도, 태권도, 육상 등 다양한 종목의 스포츠팀이 고성군에서 땀을 흘리고 있다.

 특히, 동계스토브리그에는 전국의 대학·고등부 축구부 16개 팀 600여 명의 선수뿐만 아니라 학부모 및 학교 관계자들이 집결해 전국규모 대회를 방불케 했다.
 고성군은 스포츠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10월 스포츠마케팅 전담부서를 신설하고 스포츠마케팅 자문단을 구성해 고성군을 찾는 체육인들에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동계전지훈련팀에 대한 담당 부서를 지정해 숙소, 식당, 훈련장 등을 격려 방문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고성군을 찾은 선수단 맞이에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저작권자 © 고성시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