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채건 고성부군수는 지난 9일 오후, 2015년 동계시즌을 맞아 공룡나라 고성군을 찾은 전지훈련팀 선수단 격려에 나섰다.
축구, 태권도, 역도, 세팍타크로, 육상 등 5개 종목 26개 팀 700여 명의 전지훈련팀 격려에 나선 이채건 부군수는 “고성군을 찾아준 전지훈련팀 감독 및 선수를 비롯해 모든 관계자에게 감사드린다.”며, “고성군에서 흘린 땀이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는 기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고성군은 전지훈련을 비롯한 스포츠마케팅을 강화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를 극대화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스포츠마케팅 전담부서를 신설하고 스포츠마케팅 자문단을 구성해 고성군을 찾는 체육인들에 보다 나은 서비스 제공 및 지원방안을 논의하는 등 스포츠마케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 131개 팀 2,690명, 연인원 26,369명을 유치하고 올해에는 250개 팀 4,000명, 연인원 35,000명 유치를 목표로 삼고 있다.”며, “전국대회도 10개 대회 이상 유치해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고성시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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