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주민과 소통의 장 마련

 
 고성경찰서(서장 오동욱)에서는 지난 19일 회화면사무소에서 마을이장 등 지역 주민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들의 생생한 의견을 듣고 소통하여 맞춤형 치안정책을 추진하기 위한 찾아가는 주민 치안 간담회를 개최 하였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도로에서 보행자의 권리와 안전을 확보하고 보행자 중심의 교통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사람이 보이면 일단 멈춤’ 교통문화 동참과 주민 참여를 당부하였고,

 특히, 다가오는 영농·행락철 대비 빈집털이 절도, 교통사고, 보이스 피싱 등 예방 요령 설명과 함께 주민 의견을 수렴하였다.
 
 회화면 주민 치안 간담회를 시작으로 14개 읍·면 모두 방문하여 지역 주민의 소중한 치안의견을 수렴 경찰 치안정책에 반영 할 예정이다.

 고성경찰서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정책을 공유하고 공감대를 형성 범죄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 구축을 위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치안대책에 반영 수립하고, 주민들과 함께 안전한 고성군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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