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소방서(서장 김우태)는 설 연휴를 대비하여 이달 28일까지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사전 예방활동을 통해 군민이 화재로부터 안전하고 안심하는 안전환경을 조성하고자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경남의 설 연휴 기간 중 370건이 발생하여 42명의 인명피해와 19여억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하였다.
 이에 고성소방서는 ▲ 고성시장에 소방차 고정배치 및 전통시장 화재예방순찰 강화 ▲ 전통시장 소방특별조사 ▲ 다중이용시설 불시단속 ▲ 화재취약 주거시설 소방특별조사 ▲ 화재취약시설 간부 현장방문 컨설팅 ▲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캠페인 ▲ 비상구 등 피난·방화시설 안전환경 조성 ▲ 특별경계근무 실시 등을 추진한다.

 김우태 서장은 “고성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지역 주민들께서 민족 최대 명절인 설 연휴를 안전하고 편안하게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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