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자년 새해 첫 날 어르신들께 안부인사

 고성 거류면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한식)는 2020년 경자년 새해 첫날 경로당 떡국 나눔 행사를 가졌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경로당 떡국 나눔 행사는 거류면여성단체협의회에서 매년 새해 초 어르신들의 건강과 새해 인사를 드리기 위해 관내 25개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떡국 등을 전달하고 있다.

 
 이한식 회장은 “지역 내 어르신들께 새해 첫 인사를 드리기 위해 매년 행사를 개최해 오고 있다”며, “어르신들이 늘 행복 하실 수 있도록 자녀와 같은 마음으로 공경하고 잘 모시겠다”고 말했다.

 최병화 거류면장은 “경자년 새해 희망을 전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선 여성단체협의회에 고마움을 전하고, 나눔문화 확산을 통해 따뜻한 고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거류면여성단체협의회는 새마을협의회, 적십자봉사회 등 관내 9개 단체로 구성되어 있으며, 떡국 나눔 행사 등을 비롯한 관내 큰 행사에 자원봉사활동을 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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