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향토문화선양회’ 2019년 하반기 이사회 및 송년회 개최

 고성향토문화선양회(회장 박서영, 이하 ‘선양회’)는 지난해 12월 27일(금) 서울 사직동 선양회사무실에서 박서영 회장, 박만갑, 심의표, 허태일 고문, 서구경, 강동환 원로회원, 서형덕 감사, 곽광주, 어영규, 이삼수, 최순임, 최상락, 최병철, 배만호 이사, 김삼석 사무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하반기 이사회 및 송년회를 개최하였다.

 박서영 회장은 “제2회 월이 축제”의 준비와 진행을 위하여 고성군청, 고성군의회, 고성교육지원청, 고성문화원, 고성읍주민센터 등을 방문하여 기관장 및 관계자와 협의했던 일 등 ‘선양회’의 한 해를 되돌아 보고 2020년 사업계획에 대한 새로운 구상과 포부를 밝혔다. 특히 ‘선양회’는 그동안 두 차례의  “월이학술세미나” 개최, 월이창작무 · 월이장작판소리 발표 등 지난 5년 간의 활동을 바탕으로 “월이”에 관한 모든 자료를 집대성 하는 “월이 자료 총람”을 발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선양회’는 또 2020년 새 사업으로 고성군 마암면 간사지와 고성천 주변길을 “월이둘레길”로 명명하기 위해 고성군청과 협의해 나가면서 고성군민과 학생, 재외향우들과 함께 대대적인 서명운동을 펼치기로 했다.
 이밖에도 현안토의에서 신규임원 영입과 비활동 임원의 조정 건을 협의하여 금년도 신년총회에 상정하가로 하고, 무엇보다 선양회의 건전재정 기반구축을 위하여 다각도의 방안을 모색하는 데 최선을 다하기로 하였다.

 한편 박서영 회장은 지난해  11월 17일(日) 재)한국전통무형문화재진흥재단(이사장 김기상)이 전통문화 발굴 및 계승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하여 수여하는 “전통문화콘텐츠대상”을 수상하여 주위로부터 큰 갈채를 받았다.

저작권자 © 고성시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