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군수 백두현)은 12월 26일 오전 11시30분에 군청 본관 1층 민원봉사과 내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을 개소했다고 밝혔다.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은 사업자등록 신청 및 정정, 휴폐업신고, 국세증명발급, 상가임대차확정일자 관련 국세 민원과 지방소득세 관련 지방세 민원을 한 곳에서 처리해 민원들이 체감하고 만족하는 원스톱 세무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공식적인 업무처리는 2020.1.15.(수)부터 시작하고, 개소 후 2주 동안(2019. 12. 26.~ 2020.1.14.) 매주 화·목요일 오후3시부터 5시까지 방문상담으로 운영 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이 개소되면, 그동안 세무서가 없어 국세업무관련 민원처리에 있어 불편했던 점이 많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고성시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