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군(군수 백두현)은 재경고성향우회(회장 허태일)가 12월 12일 저녁 6시 30분, 서울시 AW컨벤션센터에서 ‘2019년 재경고성향우회 정기총회 및 고성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허태일 재경고성향우회장과 역대 재경향우회 회장 등 향우 300명, 박용삼 고성군의회 의장 등이 참석해 대성황을 이뤘다.

 이 날 정기총회는 2019년도 결산보고, 2020년도 사업계획 등에 대한 심의를 시작으로 재경향우회의 발전에 기여한 향우들을 격려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재경고성향우회와 재경경상남도민회는 고향후배들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해 따뜻한 고향의 정을 나눴다.

 허태일 재경고성향우회장은 “지난 1년간 재경향우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 덕분에 향우회의 다양한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었다” 며, “앞으로도 고성인이라는 자부심으로 향우회의 화합과 고향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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