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초 “금상” 방산초 “은상” 나란히 수상

 
 제13회 경상도사투리 말하기 대회에서 고성초등학교 서영빈,백규람,김예람,김민성,조예은,정하늘,김가희,이지우,이영채,김민경,황혜정어린이의 “두분토론”과 방산초등학교 이채윤,백서윤,김민성,황아라,김수아 어린이의 ”울 옴마의 기양말“ 이 경연에 참가해  금상,은상을 각 각 차지했다.

 지난 7일 창녕문화원에서 개최된 제13회 경상도사투리대회는 도내 시군문화원을 대표해서 총24개팀이 참가했다.
 특히 방산·고성초등학교는 지난6월 고성문화원에서 개최된 고성사투리 경연대회에서 대상과 금상을 수상하여 이번대회에 참가하게 되었다.
 시상은 전체참가자 가운데 대상1명을 선정하고 초등부,중고등부,일반부로 나누어 금상,은상,동상,장려상에 대해 상장과 상금이 수여됐다.

 경남문화원연합회가 주최하는 경상도사투리말하기대회는 최근 넘쳐나는 외래어속에서 우리조상들의 맛갈나는 언어문화를 이해하고 발굴 보존하는데 앞장서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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