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교육지원청, 교직원 업무경감과 쾌적한 교육환경을 위한 찾아가는 현장지원 활발히 펼쳐 학교의 큰 ‘호응’

 
 고성교육지원청은 2019년 관내 모든 공립학교(유·초·중·고 30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현장지원 활동을 활발히 펼쳐 학교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학교지원담당’ 부서는 2015년 3월 신설, 조직되어 업무를 시작한 지 올해 5년차로 학교에서 필요로 하는 맞춤형 현장지원 사업을 꾸준히 발굴, 확대 추진해왔으며, 올해는 교당 연 2회 이상 지원을 목표로 적극적인 지원활동을 펼쳐 11월말 30교 총 73회에 걸쳐 지원하여 학교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였다.

 특히 학교자체에서 하기 힘든「체육관 청소」지원을 신규 사업으로 추진하여 여름방학기간 중 총 10개 학교 대상으로 체육관 바닥과 창틀에 쌓여있던 묵은 먼지를 제거함으로써 개학 후 학생들이 쾌적한 공간에서 건강하게 교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교육환경을 개선하였다.

 인력과 장비 부족 및 기술적인 문제로 일선 학교에서 감당하기 힘든 작업들을 현장에 직접 찾아가 지원하는 다각적인 서비스(수목 전정, 배수로 청소, 모래장 소독 등)를 통해 학교에서는 교직원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예산절감과 교육환경 개선에 기여하여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권우식 교육장은 “교직원이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학교현장의 어려운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기 위해 촘촘한 지원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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