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보험가입확대 공로

 
 고성농협이 농협중앙회의 ‘2019년 지도사업 벼보험가입부분 우수농협상’을 수상했다.

 고성농협(조합장 이재열)은 지난 2일 농협중앙회 본관 대강당에서 열린 12월 정례조회에서 농협중앙회가 실시한 ‘2019년 지도사업 핵심 추진사업 중  벼보험 가입확대부분 지도사업 우수농협’으로 선정되어 농협중앙회장상을 수상하였다.

 고성농협은 올해 1,020ha의 농지에 대해 농작물재해보험(벼보험)을 계약했고, 보험료 중 조합원 농가자부담 14,171천원 전액을 지원하여 농업인들의 부담 없이, 태풍 및 병해충 피해 등의 위험에 대비하도록 하였다.

 10월말 발생한 태풍 및 돌발병해충 피해농가 278가구에 대해 피해조사를 실시하였고, 피해면적 200여ha에 대한 피해보상금은 12월13일부터 보상할 것으로 전했다.

 그리고 농업인 안전보험, 원예시설보험, 가축재해보험등에 32,410천원의 보험료를 지원하여 농가소득 5천만원의 달성을 위한 농협의 역할 수행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하였다.

 더불어 고성농협은 지난 9월 ‘범농협 사회공헌사업 추진 우수사무소’ 선정되어 농협중앙회장상을 수상한데 이어  ‘지도사업 핵심테마 벼보험 가입확대부문’ 우수농협상을 수상함으로써 농민 조합원들의 실익증진에 최선을 다하고 있음을 인정받았다.

 고성농협 이재열 조합장은 “올 해 사회공헌부문과 벼보험가입확대 부문에서 두 번이나 농협중앙회장상을 수상한 것은 임직원들이 열정적으로 사업추진을 한 결과이며 앞으로도 농민조합원의 실익증진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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