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자 할머니는 2013년에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탁을 시작으로 매년 남편 기일에 군청을 방문하여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해오고 있으며, 올해로 일곱 번째다.
김 할머니는 “온가족이 먼저 세상을 떠난 남편과 함께 하는 마음으로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해 오고 있다 ” 며, “기탁을 할수록 남편의 기일에 함께 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는 듯하다”며 기탁소감을 밝혔다.
기탁받은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고성시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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