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무형문화재 제7호 (사)고성오광대보존회(대표 : 이윤석)는 지난 11월 28일부터 12월 2일까지 중국 항저우에 초청공연을 다녀왔다.

 이번 행사는 주중한국문화원과 대한항공, 그리고 항저우인민대외우호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행사로 고성오광대보존회는 11월 29일은 중국 항저우창업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찾아가는 문화교실’에 초청되었고 12월 1일에는 항저우사범대학교 대강당에서 제8회 한중 대학생 노래자랑대회에 초청되어 한국의 신명을 널리 알리고 왔다.

 고성오광대탈놀이 이외에도 모듬북, 판굿, 버나 등 다양한 한국의 전통예술을 선보여 자랑스러운 한국 문화를 알리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

 이번 공연의 성공으로 고성오광대보존회는 12월 21일~24일 중국 베이징에 다시 한 번 초청공연을 갈 예정이다.

저작권자 © 고성시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