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자원봉사센터는 27일 10시 고성군국민체육센터에서 공존보다는 경쟁 속에 살아가고 있는 고3 학생들을 대상으로 ‘안녕리액션(Re-Action) 캠페인’을 펼쳤다.

 안녕리액션(Re-Action) 캠페인은 다함께 ‘안부를 묻는 사회’, ‘안전한 사회’, ‘안심하는 사회’를 만들자는 기치 아래 살기 좋은 고성군을 만들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수능을 마친 관내 고성고·철성고·중앙고 3학년 수험생 400여명을 대상으로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홍보물품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안부 묻는 고성! 안전한 고성! 안심하는 고성!’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시켜 새로운 가치의 고성, 신바람 나는 고성을 만든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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