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자연보호중앙연맹 경상남도 고성군협의회(회장 이정한)는 지난 11월 20일, 거류면 용동마을 거류체육공원에서 ‘제41주년 자연보호헌장 선포기념식 및 제27회 자연보호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고성군청, 한국남동발전 삼천포 발전본부 관계자, 자연보호 고성군협의회원 70여명이 참석해 자연보호헌장선포 기념식과 용동마을 해안·하천변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정한 고성군협의회장은 “고성군 자연보호협의회가 자연보호헌장선포의 참된 가치를 계승하고, 우리 고장의 자연환경을 보호하는 데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개회사에서 전했다.
 
 군 관계자는 “자연환경을 소중히 여기는 문화가 군민들에게 확산될 수 있도록 자연보호협의회와 협력을 강화할 것” 이며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운동, 미세먼지 저감 캠페인 실시 등 다양한 환경문제도 공동으로 대응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고성시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