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군수 백두현)은 21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부산디자인진흥원과 ‘공공디자인 개선 및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고성군이 일관성 있는 공공디자인을 개발하고 개선하는데 부산디자인진흥원과 협력하고, 각종 공공사업 추진에 활용할 계획이다.

 
 협약내용은 ▲ 공공디자인 개발·개선 및 도시재생 활성화 ▲ 어촌뉴딜 300 추진을 위한 지원 등 각종 공공디자인 분야 업무지원에 대한 상호 협력을 골자로 한다.

 강경태 원장은 “진흥원이 보유한 인력과 기술 등 전문 역량을 발휘해 고성군 지자체 이미지 향상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우리 군의 공공디자인 브랜드 정체성 확립에 부산디자인진흥원의 역할이 기대된다”며, “도시재생, 어촌뉴딜 300과 2020년 엑스포 등 각종 공공사업에 활용 되도록 공공디자인 개선을 위해 상호 교류를 증진하고 적극 협력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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