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경찰서(서장 오동욱)는 지난 14일 야간에 수능이 끝난 후 고성읍 일원 주요상가 밀집지역 등 ‘청소년 주요 활동 지역’ 중심으로 경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군청, 자율방범대원 등 약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선도·보호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수능 종료 후 긴장감에서 해방된 청소년들의 음주·흡연 및 신분증 부정사용 등 일탈행위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사전 예방을 위해 진행되었다. 고성경찰서는 11월 한달간 청소년 선도·보호 집중관리 기간을 운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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