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도 국가 및 도지정 문화재 안내판 28개소 정비

 
 고성군(군수 백두현)은 ‘쉬우면서도 국민이 알고 싶은 정보’를 중심으로 개선하기 위해 관내 국가 및 도 지정 문화재 28개소 문화재안내판을 11월 16일 정비를 완료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대통령 지시사항으로 국민 누구나 알기 쉬운 문화재 안내를 위한 것으로 고성군은 경남도 전체 2위로 28개소가 선정됐다.

 정비된 문화재안내판은 문화관광해설사, 전문가로 구성된 군민자문단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안내 문안을 군민이 쉽게 이해하고 흥미 있는 내용이 되도록 했다.

 또한 경상대학교 국어문화원, 한국학중앙연구원 등 전문기관의 감수를 거쳐 더욱 내실 있게 개선했다.

 군 관계자는 “문화재를 찾는 관광객 및 군민에게 역사ㆍ문화적 가치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문화재 보존 및 관리에 군민과 함께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2020년에도 문화재 4개소에 대해 추가로 정비를 해 군민 편의 제공에 앞장 설 계획이다.

저작권자 © 고성시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