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은 11월 6일 당동리 시가지 일대 거리에서 불법 현수막, 입간판, 배너, 전단지 등 불법광고물 근절을 위한 민·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고성군청, 고성경찰서, (사)경남옥외광고협회 고성군지부 회원 등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어깨띠와 불법 광고물 근절 피켓을 들고 거리 홍보와 더불어 가로변에 무분별하게 부착되어 있는 현수막과 벽보, 전단지 등을 일제 정비했다.

 한영대 군 도시개발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불법광고물 단속·정비를 통해 군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미관을 위해 노력 하겠다”며 “지역 사업장과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을 부탁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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