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소방서(서장 김우태)는 지난 2일 고성읍 이당리 갈모봉 입구 삼거리에서 3중 추돌사고가 발생하여 6명의 부상자가 발생하였다고 밝혔다.

 사고는 18시 7분경 사천에서 고성 방면으로 운행중인 스포티지R 차량이 다른 스포티지 차량과 추돌한 후 뒤에 오던 코란도C 차량과도 연쇄적으로 추돌한 것으로 추정되며, 소방서는 구급차 3대 등 차량 13대, 인원 28명을 동원하여 사고를 수습하였다.
 정확한 사고 원인 및 자세한 경위는 경찰에서 조사중이다.

 이번 사고로 경상자 6명이 발생하였으며 그중 1명은 경찰차로, 5명은 소방서 구급차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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