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고성문인들에게 창작활동 기회를 부여하고 지역문화의 저변확대와 문화적 교류를 통해 군민의 문화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성문학 35호는 지난 1년간 문학인, 군민들의 문예창작 작품들을 엄선해 시, 시조, 수필, 동화, 소설 등 고성문학을 총망라한 작품들이 실려 있다.
2019년 문학의 밤 행사에는 고성문협회원, 출향문인, 군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고, 회원들의 시낭송, 성악, 악기연주와 성선경 시인의 문학강연이 펼쳐졌다.
백두현 군수는 축사를 통해 고성문학발간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은 문인들과 관계자를 격려하고, 문화예술이 살아 숨 쉬는 고성, 문화예술인들이 인정받고 존중받는 고성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성시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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